‘게시물당 7억’이라는 제니, 진짜 큰일 날 뻔 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인스타그램 접속 오류 호소 후 해결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제니는 채널 스토리 기능을 통해 “인스타그램이 제 폰에서 안열리는 슬픈 상황입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제니는 “올리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운영진들에게 “제발 고쳐주세요”라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텍스트로 “우선 만트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모두 사랑해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제니의 채널 오류 소식을 접한 팬들은 “건당 7억 계정인데…보안에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한다”, “제발 제니 계정 복구해줘라”, “이거 해킹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14일 오전 제니는 “I’m back 드디어 돌아온 나의 인스타”라며 채널 복구를 알렸다. 복구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과감한 브라톱 패션의 제니가 커피잔에 혀를 내밀며 맛을 음미하고 있다.
앞서 제니는 게시물로 일상을 공유할 때마다 큰 수익을 얻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지난 8월 23일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 HQ가 발표한 ‘2024 인스타그램 부자 명단’에 따르면 제니의 게시물 한 건당 51만 달러(한화 약 7억원)의 가치로 평가됐다.
한편, 제니는 11일 새 싱글 앨범 ‘만트라’로 컴백했다. 타이틀 곡 ‘만트라’는 총 53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차트인하면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제니는 ‘만트라’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제니’, ‘만트라’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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