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女스타, 베트남 사로잡은 미모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한껏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13일 김지민은 “비엣남의 밤은 행복하다. 내일은 Enjoy mylif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트남을 여행 중인 김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베트남의 한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고, 거리를 거니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속 김지민은 빨간색 스트라이프 민소매에 청바지를 입고 상큼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깔끔하게 뒤로 묶은 헤어 스타일링과 살짝 뺀 애교 머리로 과즙미를 발산했다.
민소매 상의로 드러난 김지민의 여리여리한 팔 라인과 날씬한 자태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내년 결혼 계획을 언급한 김지민의 몰라보게 예뻐진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쁜 얼굴봐서 행복하다”, “즐겁게 놀아요”, “중학생 포스~”, “선글라스 써도 너무 이쁜 지민누나”, “너무 예쁜 우리 지민님”, “와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개그우먼 홍현희 역시 “나랑 마주보고 마셔야지”라며 친분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지민은 2022년 4월 개그맨 김준호와 열애설을 인정하고 2년 넘게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즉각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드러내며 서슴없이 결혼에 대해 언급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준호는 5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늦어도 내년 안에는 결혼해야 하지 않나, 지민이와 이야기하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지민 역시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 시기를 묻는 박나래의 질문에 “내년에 하지 않나”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창옥쇼3’에서는 황제성이 “김지민, 김준호의 결혼임박설이 1년 전부터 기사가 나오고 있다. 어떻게 된거냐”라고 묻자 난색을 표하면서도 “내년 4월에 집 전세계약이 끝난다. 그 이후에 노려 보겠다”라고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 기대감을 높였다.
꾸준히 결혼을 언급하고 있는 두 사람이 진짜 내년에 결혼에 골인할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 이어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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