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닮은꼴로 인기 끌었던 비주얼 아이돌 멤버가 쿠팡맨 된 사연
태사자 출신 김형준
‘쿠팡맨’ 된 사연 공개
최근 근황 전해 또 화제
비주얼 아이돌 그룹 리더 출신이었던 ‘쿠팡맨’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는 어린 시절 ‘서태지’ 닮은꼴로 인기를 끌었으며, 데뷔 이후에도 비주얼 멤버로 꼽혔던 태사자 출신 김형준입니다.
김형준은 학창 시절 포켓볼 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매니저 눈에 띄어 캐스팅됐고, 짧은 연습생 시절을 거쳐 태사자 리더로 데뷔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반전되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인기를 끌었으며, 중성적인 매력으로도 이슈를 모았습니다.
활동 당시 뚜렷한 이목구비, 입 옆의 점 등이 매력 포인트로 꼽혔는데 특히 성형 수술했다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높은 콧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눈에 띄는 비주얼 멤버들의 활약으로 인기를 끌었던 태사자는 소속사 사정으로 4집 이후 해체했고, 김형준은 이후에도 VJ, 배우 등 길을 걸으며 연예계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연예계 생활에 큰 회의감을 느껴 활동을 중단했고, 2019년 20여 년 만에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출연한 방송에서 ‘쿠팡 플렉스 배달’ 일, 즉 ‘쿠팡맨’으로 근무 중인 사실을 밝혀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그의 솔직한 고백으로 ‘쿠팡’ 관련 CF까지 찍었을 정도입니다.
김형준은 최근 출연한 유튜브 방송에서 “쿠팡맨 일할 때 월평균 약 750만 원을 벌었다”라고 수입을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형준은 “(배송 일을 할 때) 확실히 스트레스가 없었고 (연예인 시절보다) 더 행복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쿠팡맨’ 일을 그만두고 연예계와 관련 없는 작은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또다시 생활고를 겪지 않고 성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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