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7살인데… 톱모델 딸, 벌써부터 기럭지가 충격입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폭풍성장한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장윤주는 손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윤주 남편과 7세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나란히 거리를 걷고 있는 부녀의 다정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장윤주의 딸은 톱모델 엄마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넘사벽 다리 길이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7세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쭉 뻗은 기럭지와 큰 키가 감탄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2015년 4살 연하의 산업 디자이너이자 사업가인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사 양을 두고 있다.
한편,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한 장윤주는 현재 영화 ‘베테랑 2’에 출연했다.
‘베테랑2’는 2015년 1300만 명을 동원하며 메가 히트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영화 ‘베테랑’ 속편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극 중 장윤주는 ‘베테랑’ 원년 멤버로 사랑 받은 봉형사 역으로 함께해 반가움을 더했으며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주말 14만5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29만8374명이다.
또한 장윤주는 오는 11월 창작 뮤지컬 신작 ‘아이참(Eye Charm)’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아이참’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경성 시대 스타일의 아이콘이었던 실존 인물 오엽주의 삶을 모티프로 하는 작품이다. 한국 최초 미용사이자 최초로 쌍꺼풀 수술을 받은 여성이자 일본으로 건너간 최초의 한류 배우였던 현석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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