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안타까운 근황…남편 언급에 “오래전 이혼했다”
뉴시스가 한강의 아버지,남편, 오빠의 ‘문인 가족’을 재조명한 기사와 관련 기사 수정을 요청하면서다. 출판사는 “한강 선생님께서 기사에 언급된 홍용희 문학평론가님과는 오래전에 이혼했기 때문에 현재 남편으로 보도되는 것은 그분께도 큰 누가 되는 일이라며, 반드시 수정되었으면 한다는 요청을 전해주셨다”고 알렸다.
지난 10일 노벨문학상 발표 이후 한강의 작품세계는 물론 아버지 오빠 동생 등 문인 가족사와 남편의 한마디에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일화도 알려져 재조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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