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 성유리, 30kg 감량하더니… 깜짝 근황
[TV리포트=유지호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분식 사진을 올리며 소박한 입맛을 자랑했다.
15일 성유리는 개인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분식이 가득한 한 상 차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면, 떡볶이, 튀김, 순대 등 분식으로 가득 찬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성유리는 이전에도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길거리 호떡을 즐기거나, 편안한 분위기의 백반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어, 대중들 사이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에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공개해 수수한 일상을 공유하며 주목받았다.
성유리는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한 이후, 출산 후 약 80kg까지 체중이 증가했으나 이후 약 30kg을 감량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당시 성유리는 “80.9kg에서 50.1kg으로 총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성유리는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 안성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2022년 쌍둥이를 얻었으며, 최근 남편 안성현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안성현은 빗썸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거래소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 주겠다는 명목으로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성현은 당시 “강종현과 돈을 주고받은 건 맞지만, 청탁 명목은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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