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인 줄…어린 나이에 임신해 낙태 고민하던 고딩 부부 근황
‘우리들의 블루스’서
고딩 부부였던
배현성, 노윤서 근황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낙태를 고민하던 고등학생 부부를 기억하시나요?
두 사람의 케미와 실감나는 연기에 많은 시청자가 관심을 가졌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배우 배현성과 노윤서입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18살 고등학생 커플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는데요. 부동의 전교 1등이던 방영주(노윤서 분)는 동네친구 정현(배현성 분)과의 아이가 생겨 임신 중절 수술을 고민하는데요. 결국 방영주는 병원에서 들려준 아이의 심장 박동 소리에 출산을 결정하게 됩니다.
어린 나이의 임신으로 혼란스러움을 겪은 방영주 역을 맡은 배우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가 데뷔작이라고 알려져 더욱 감탄을 샀는데요.
이후 노윤서는 영화 ‘20세기 소녀’, 드라마 ‘일타 스캔들’ 등에서 매력을 보여주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엣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노윤서는 11월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청설’에서 수영선수인 동생 가을(김민주 분)을 서포트하며 생계를 책임지는 ‘K-장녀’ 여름 역을 맡았는데요. 이 작품에서 노윤서는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청량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8년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한 배현성 역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장홍도’로도 얼굴을 알린 배현성은 드라마 ‘가우스전자’, ‘디어엠’, ‘기적의 형제’, ‘경성크리처 시즌2’ 등에 출연했습니다.
배현성은 최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밝고 애교 많은 강해준 역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경성크리처 시즌2’에서 보여준 빌런과는 전혀 다른 맑고 따스한 감성의 연기를 해내며 ‘인간 이온 음료’라는 호칭까지 거머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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