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벨 팬아트 도색 완성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장송의 프리렌’에 등장하는 ‘라우펜’과 ‘위벨’을 작업해 봤습니다.
3d 모델링 파일을 출력해서
얼굴을 그려 줍니다.
설정 색을 참고해서 색을 칠해 줍니다.
허벅지의 밴드 아래로는 스타킹일 거라 생각하고 색을 약간 다르게 가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냥 맨 다리인 것 같아서 색을 다시 바꿨습니다 ㄷㄷ
눈 그리기 연습하다 얼굴이 두 개가 됐는데
얼굴 하나는 눈동자가 다른 곳을 보게 바꿔봤습니다.
깔보며 비웃는 듯한 내려다보는 표정 ㅋㅋㅋ
자석을 박아서 교체 가능하게 해줬습니다.
기본 얼굴
깔보는 표정이 캐릭터와 어울리는 것 같아 매우 마음에 듭니다 ㅋㅋ
gif를 만들어 봤습니다.
목도 돌아가게 했지만 각도가 비스듬 해서 일정 각도 이상 움직이면 기괴한 각도로 꺾인 호러가 됩니다.
스케일은 1/7입니다. 일회용 라이터와 크기 비교
딱히 할 말이 없어서 설명 없이 사진 쭉 갑니다.
사람을 죽여 본 눈을 하고 있군요! ㅋㅋㅋ
위벨 바로 전에 작업했었던 라우펜입니다.
왼쪽이 전에 작업했던 얼굴, 오른쪽이 이번에 수정한 얼굴
조립하다 얼굴 떨어트려서 코가 깨졌었고 고개 숙인 시선 방향도 바닥 어딘가를 향하고 있어서
마지막 촬영 전에 눈과 코를 급하게 수정했더니 그만… 개판이 됐습니다.
사진 찍을 땐 몰랐는데 ㅋㅋㅋ
가이아노츠 무광 뿌렸더니 표면도 번들 거렸었고…
고개 숙인 얼굴에 눈을 그리는 건 쉽지 않더군요 ㅜㅜ
얼굴 부품을 붙잡고 눈을 그렸을 때의 인상과 조립 후의 인상이 달라져서 네 번 정도 다시 그린 것 같아요
조립해놓고 바닥에 내려놔 가면서 인상을 확인하며 눈을 그려야 합니다 ㄷㄷ
라우펜에 비하면 위벨은 캐릭터가 강해서 얼굴 그리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둘 다 창을 들고 있어서 얘들은 마법사 아닌 것 같아요 ㅋㅋㅋ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장송의 프리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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