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명문대 경제학 전공하다가 무작정 한국으로 들어왔다는 남성, 결국…
미국 명문대서
경제학 전공하다
배우되려 한국 온 노상현
배우 노상현이 미국 명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노상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미국 뱁슨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삶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냈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그러다 배우의 꿈을 꾸겠다고 한국에 왔다. 모델 일부터 영화 단역까지 차근차근 연예게 활동을 시작했다. 힘들 때마다 막연히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틴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노상현은 대학교에서 겪은 일들에 대해 “다양하게 경험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 경험들이 연기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 배우 연기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치는 거 같다. 다양한 경험을 가졌던 과거가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대학교 1학년 때 사업을 진행해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편, 노상현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비밀을 숨기고 있는 흥수 역할을 맡아 김고은과 호흡을 맞췄는데요. 그는 영화에 대해 “시나리오가 매력적이었다. 솔직 담백하게 쓰였고, 현실적인 대사가 마음에 와닿아 선택하게 됐다”라며 “재희와 흥수 관계가 매력적이고 스토리와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움이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극장을 나오면 본인만의 공감 포인트가 있을 거다. 그걸 어디선가는 찾을 수 있을 거다. 보면서 자유롭게 느끼는 대로 경험을 가져갔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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