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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정수, 18기 정숙에 “남편 서포트 잘해줄 것 같아…단점은 나이” (나솔사계) [종합]

남금주 0

[TV리포트=남금주 기자] 5기 정수가 18기 정숙의 나이가 단점이라고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19기 영숙과 21기 영수는 사계 데이트에서 서로에게 더 빠져들었다. 영숙은 “큰 부분들이 다른데 그게 좋다. 맞춰보면 되지, 아님 타협할 수 있는 지점이 있겠지. 본질이 아니었는데, 너무 본질처럼 붙잡고 있었던 거다. ‘나솔’와서 또 성장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영수는 “유연하다. 그게 쉬운 게 아니거든. 영숙이 남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까봐 걱정했다. 그럼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포기를 못하니까. 근데 영숙 님은 그런 게 아니니까 신기하다. 남자 만나본 적 진짜 없냐”라고 신기해했다. 데이트를 마친 후 영수는 “진지하게 둘의 관계기 시작되는 데이트였던 것 같다”라면서 “영숙 님이 절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다.

영숙 역시 “저의 모습을 봐준단 생각을 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고도 이성적 호감을 느낄 포인트가 된다. 그 점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을 보며 데프콘은 “솔로 나라에 왔기 때문에 이런 천생연분도 만난 거다. 특히 영숙님 A/S 잘 해드린 것 같아 다행”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18기 정숙은 15기 영호와 데이트에 나갔다. 영호는 18기 정숙과 19기 영숙 중 정숙으로 정했다고 고백했다. 영호는 3살 연상인 영숙에게 말을 놓으며 대화를 시작했고, ‘나는 솔로’에서 마네킹과 데이트한 일화를 얘기했다. 경리는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더 좋을 텐데. 할 얘기가 이것밖에 없는 거야”라고 아쉬워했다. 영호는 “제가 회를 못 먹는대도 횟집 갔어도 좋았을 것 같다”고 한 반면 정숙은 “편안한 분위기고, 친구 같은 느낌의 데이트였다”라고 밝혔다.

8기 정숙과 데이트하고 돌아온 18기 광수는 13기 영철 앞에서 “데이트 좋았다. 돌아오면서 내가 텐션을 너무 높여놔서 힘든데”라며 노래를 불렀다고 했다. 이에 데프콘은 “본인만 높았다”라고 말하기도. 영철은 정숙과 충청도 출신이란 공통점을 찾았고,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훨씬 편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8기 정숙과 데이트에 나선 13기 영철은 “난 외모는 절대 안 보는데, 이렇게 대화가 통해야 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정숙은 인터뷰에서 “‘누나’라고 하는데, 이래서 연하를 좋아하는 분들이 있겠다 생각했다. 매력 있더라. 영철 님은 심쿵 포인트가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그 시각 18기 광수는 15기 영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광수는 8기 정숙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하며 “신기하다. 이번이 두 번째지만 올 때마다 감정이 팍 터지냐”고 말했다.

5기 정수는 순자에 이어 18기 정숙에게도 비타민을 건넸다. 정수와 정숙은 장거리 연애에 대해 얘기했다. 정수는 미래 배우자 이상형에 대해 “미래를 보는 방향이 같아야 한다. 금전적인 게 1순위다. 내가 무언가를 할 때 어떤 식으로든 도와줬으면 좋겠다. 상대가 꼰대인지 모르겠는데, 난 남자가 돈을 더 많이 버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정수는 순자와 정숙을 두고 고민이 된다고 고백했다. 정수는 정숙에 대해 “굉장히 잘 챙겨줄 것 같다. 남편을 서포트를 잘해줄 것 같다. 단점은 나이를 얘기했다. 최근에 소개팅이 들어왔는데, 나이가 1살 많다고 해서 끊었다”라고 말했다.

정수보다 1살 많은 정숙은 차분하게 이유를 물었고, 정수는 “다 아는 거지 뭐.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없고, 난 결혼하면 아기를 갖고 싶은데 그런 문제도 있고. 미래의 아내로 고려하다 보니 따진단 거다”라고 무례하게 말했다. 정숙과 동갑이라는 조현아는 “저 말이 되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했고, 경리는 “면전에다 얘기할 필욘 없지”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정숙은 “나이를 얘기하더라. 아기가 이유인 것 같더라. 그게 저한텐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이어서 마음이 부풀어있다가 사라지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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