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맘인데.. 11자 복근 장착 후 제니 뺨치는 춤실력 자랑한 걸그룹 멤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여전한 춤선을 자랑했다.
17일 가희는 별다른 멘트 없이 댄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블랙핑크 제니의 신곡 ‘만트라(Mantra)’ 커버댄스를 선보이는 가희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가희는 난이도가 높은 제니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완벽한 칼군무를 자랑하던 애프터스쿨 메인 댄서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날 가희는 통 넓은 바지에 크롭티를 착용하고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드러냈다.
타이트한 소재의 크롭티에 드러난 가희의 선명한 11자 복근과 춤으로 다져진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가희는 두 아이를 출산한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선명한 척추 기립근과 잘록한 허리 라인을 뽐내 감탄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언니는 진짜 70에도 저리 멋지게 춤 췄으면 한다”, “메인댄서 가희”, “공연하는 모습이 그리워요!!”, “2세대 댄싱머신”, “영원한 댄싱퀸!”, “찢었다”, “진짜 나이 안 먹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가희는 멤버들과 함께 ‘디바’, ‘뱅’, ‘너 때문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애프터스쿨은 활동 당시 입학, 졸업 시스템을 운영해 멤버 교체가 잦았다. 가희는 2012년 6월 싱글 5집 ‘FLASHBACK’ 발매 당시 팀을 졸업했다. 애프터스쿨은 공식적으로 해체 발표를 하지는 않았지만, 2015년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사실상 해체한 상태다.
1980년생인 가희는 올해 만 43세로 2016년 3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첫째 아들 노아 군을, 2018년 6월 둘째 아들 시온 군을 얻었다. 최근에는 댄스 아카데미를 오픈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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