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男스타, 자택 밀회 포착돼…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캇툰'(KAT-TUN) 출신 아카니시 진(40)이 이혼 10개월 만에 자택에서 미모의 여성과 밀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끈다.
1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프라이데이’가 아나키시 진이 한 여성과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아카니시 진은 도쿄 아리아케의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라이브가 끝난 후 뒤풀이 차 한 음식점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음식점은 VIP룸이 마련되어 있어 연예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라이브에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연예계 절친이자 그룹 칸쟈니8의 멤버 니시키도 료(39) 역시 뒤풀이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일행은 3시간 후 VIP룸 전용 출입문에서 포착되었으며 두 사람은 차를 타고 니시아자부 와인바로 향했다고 한다. 이어 여러 명의 여성이 와인바가 위치한 건물로 들어갔으며 새벽 3시경 여성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아카니시 진과 니시키도 료를 포함해 일행들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아키니시는 혼자 차량에 탑승해 이동하던 중 와인바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한 여성을 태우고 그의 자택으로 향했다고 전해졌다.
취재팀은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아카니시 진의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앞서 아카니시 진은 지난해 12월 배우 쿠로키 메이사(36)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각자의 소셜 계정을 통해 “우리 부부는 파트너십의 형태를 바꿔 부부로서는 각각의 길을 걸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아카니시 진과 쿠로키 메이사는 지난 2012년 2월 결혼해 같은 해 9월 첫딸을 품에 안았으며 2017년 아들을 낳았다.
한편 아카니시 진은 인기 아이돌 그룹 캇툰 출신으로, 드라마 ‘고쿠센2’, ‘아네고’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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