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겹다” SM 승한 탈퇴 ‘근조화환’ 시위에 분노한 JYP 출신 가수
데이식스 전 멤버 제이
라이즈 팬 근조화환 시위 언급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받아야”
그룹 데이식스 전 멤버 제이가 승한 탈퇴를 요구하며 근조 화환 시위를 한 라이즈 팬들을 언급했다.
17일 제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조화환 시위는 역겨웠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라이즈 멤버 승한의 복귀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소식에 일부 라이즈 팬들은 승한의 탈퇴를 요구하며 SM 사옥 앞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시위를 벌였고, 결국 승한은 복귀 발표 이틀 만에 라이즈에서 탈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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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제이는 “근조화환을 보낸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그들이 싸웠던 대상에 대한 비극적인 결과를 애도하는 첫 번째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께서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끔 막았지만, 저 역시 그 편에 서 본 적이 있고 가까웠다. 그렇게 어린 사람에게 얼마나 큰 트라우마를 줄지 상상할 수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위에 연루된 사람들은 모두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제이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그룹 데이식스로 데뷔해 활동했다가 20201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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