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악재 딛고 52억 펜트하우스 주인 됐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소희가 갖은 악재와 시련을 딛고 52억 펜트하우스의 주인이 됐다.
20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한소희는 지난 8월 경기 구리시 아치울마을 소재 펜트하우스를 52억4000만원에 분양받았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지난해 5월 준공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전체 가구수가 8가구에 불과한 전원주택형 빌라다.
한소희가 분양받은 펜트하우스는 8가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복층형 구조로 침실 4개와 욕실 3개, 다락,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빈 손예진 부부를 비롯해 박진영, 오연서 등이 이웃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치울마을은 워커힐호텔이 자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준서울의 입지를 갖췄다.
한소희의 전 집은 현재 집에서 200m 떨어져 있는 빌라로 앞서 한소희는 지난 2021년 해당 집을 19억5000만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바 있다.
한편 한소희는 2024년 한 해 연이은 사생활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제기된 후 류준열의 전 여자 친구였던 혜리가 SNS에 올린 글이 발단이 돼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한소희는 수차례 혜리를 저격하며 분노를 표했다.
지난 9월엔 한소희의 어머니 A씨가 지난 2021년부터 8월 말까지 명의 대행 사업자를 내세우며 울산과 원주 등 12곳에서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되며 구설에 올랐다.
이에 한소희는 “해당 내용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면서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입장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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