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훌쩍 치료보다 미용 시술…사라진 ‘진짜 피부과’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피부과는 넘쳐나는데 피부질환을 진료하는 곳을 찾기는 쉽지않음
기자가 아토피 질환 진료가 가능한지 묻자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뺀찌먹고, 다른 병원은 무좀 치료를 요청하자 상담비를 요구했으며 직접 찾은 피부과 의원 6곳 모두 피부질환 진료거부
최근 5년간 개업한 피부과 979곳 중 ‘피부과 전문의’가 개원한 곳은 136곳.
800곳 넘는 피부과는 전문의 자격이 없거나 다른 과(가정의학과 등)를 전공한 의사가 개원한 경우이고
강남역 인근은 피부과 호객꾼도 많아서 호객행위를 금지한다는 입간판까지 걸려있음
‘간판만 피부과’인 곳이 많아지면서 의료사고도 증가하고 피부과 병원 홍수 속에 진짜 피부과 찾기는 환자 몫.
ps. 피부과를 방문하고 싶다면 인터넷에 피부과 전문의를 검색해본 뒤 방문하기바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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