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1위 나폴리 맛피아, 진짜 대박났다… 축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가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 선수에게 이탈리아 음식을 선사했다.
20일 ‘아이콘 매치’를 위해 내한한 이탈리아 출신 축구 레전드 선수들이 나폴리 맛피아의 식당에 방문했다. 이들의 자리에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도 함께했다.
19일~20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이벤트 경기 ‘2024 아이콘 매치’ 시리즈를 개최했다. 해당 경기에는 2006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 멤버인 델 피에로, 칸나바로, 피를로에 레오나르도 보누치까지 합류했다. 이들이 찾은 나폴리 맛피아는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이다.
사진 속 나폴리 맛피아는 이들 앞에서 손수 요리를 보여주는가 하면 술잔을 들며 함께 건배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식사를 제공한 뒤 나폴리 맛피아는 이탈리아 레전드 선수들과 기념 사진을 찍는가 하면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유니폼에 사인을 받기도 했다.
이에 나폴리 맛피아는 “영광이었다”, “요리하길 잘했다”, “평생 술안주…술은 안먹지만서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칸나바로가 나폴리 맛피아를 팔로우 한 것까지 인증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쉐프님 이건 좀이 아니라 1000% 부럽네요”, “진정한 성덕 말도 안되는 이탈리아 전설들”, “거물간의 만남”, 폼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폴리 맛피아는 대학에서 호텔 조리학과를 졸업 후 이탈리아로 유학을 더나 나폴리에서 1년 반 동안 살면서 실력을 다졌다. 그는 현재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를 운영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나폴리 맛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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