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해체’ 당한 2NE1, ‘YG’ 양현석 만행 또 폭로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근 재결합 한 그룹 투애니원이 ‘유퀴즈’에 출연해 고달팠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20일 tvN ‘유 퀴즈 온 더 튜브'(이하 ‘유퀴즈’) 제작진은 투애니원이 출연하는 256회 방송 분을 짧게 공개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서 투애니원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재결합해 화려한 컴백을 한 근황을 알린다.
유재석은 산다라박에게 “다라 씨가 저한테 전화가 와서 ‘오빠, 저 요즘 토크를 너무 잘해요’ (라고 했다)”고 말하자 산다라박은 “에피소드가 추가가 되고 막 난리네요 지금”이라고 입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씨엘은 “왜 저러는 거야 오늘. 누구세요 지금”이라며 산다라박을 놀렸다.
유재석은 또 다른 토크 주제로 “GD, 태양은 (연습생 시절 YG엔터테인먼트) 형들 밥 세팅(했다던데)”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투애니원은 “거울도 직접 저희가 닦았다. 화장실 청소도 했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그때 당시에 ‘이것’까지 담당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3일 오후 8시 45분 공개되는 방송에서 투애니원이 재결합하게 된 계기를 밝히는가 하면 명곡 메들리를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4일부터 6일,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투애니원은 아시아 전역으로 영역을 넓혀 오는 11월 16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자카르타·고베·홍콩·도쿄·싱가포르·방콕·타이베이 등 총 9개 도시 15회차 아시아 투어를 통해 데뷔 15주년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투애니원 멤버는 해체를 보도된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하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을 드러낸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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