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김연아, 남편 ‘♥고우림’도 놀랄 깜짝 근황 (+미모)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20일 김연아는 “미스 디올 퍼퓸 에바 조스팽 에디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광고 중인 해외 명품 브랜드 D사의 향수 에디션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연아는 순백의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하고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웨이브 헤어스타일링과 살짝 뺀 애교 머리, 볼터치를 강조한 생기있는 메이크업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김연아는 근접샷에도 굴욕없는 아이돌 뺨치는 화려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레전드 찍었다”, “화이트 입어서 더 청순”, “언니는 절대 경마장 가면 안되는 거 아시죠? 미모에 말 문 막히니까”, “연아언니 인형같아요.”, “너무 예쁘다”, “화이트 퀸연아”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피겨 불모지로 불렸던 한국에서 족적을 남긴 전설의 선수다. 7살 때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해 2003년 국가대표로 뽑혀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골든베어 대회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떨쳤다. 이후 각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높은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퇴 무대를 가졌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2연패를 노리던 김연아는 당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음에도 김연아는 은메달에 그쳤고, 금메달은 러시아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차지했다.
당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소트니코바에 국내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했으며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이후 ‘2014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를 끝으로 공식 은퇴했다.
이후 김연아는 2022년 10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3년 교제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쌓았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내년 5월 19일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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