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우는 건 기본”…남자 막 만나다가 임신해 결혼한 연예인 근황
바람은 기본인
최악의 남자 만나다
결혼해 임신한 허니제이
‘스우파’에 출연했던 댄서 허니제이가 과거 남자친구들에 대해 전했습니다.
허니제이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전남친들을 폭로했는데요.
그는 “제가 옛날부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봤다. 첫 남자친구가 19살이고, 20대 때까지는 많이 만나지 않았는데 30살 되는 순간부터 막 만났다. 데이트하고, 썸을 많이 탔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악의 남자가 너무 많았다”라며 “바람피우는 건 기본 옵션이었다. 나를 만나면서 바람피우는 것도 기분 나쁜데 내가 바람의 대상이었던 적도 있었다. 걸리니까 ‘연락하기 싫으면 연락하지 마’라고 뻔뻔하게 말하더라. 근데 저는 복수하진 않고, 다른 남자로 잊었다. 그런 경험이 있어서 지금 결혼을 잘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는데요.
허니제이는 현재 남편과 8개월 정도 만나고 결혼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허니제이의 남편은 첫 만남부터 계속 결혼 얘기를 하더니 두 번째 만남에서는 ‘나 소름 돋아. 나 너랑 결혼할 것 같아’라고 했다고 합니다.
허니제이는 2022년 1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는데요.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허니제이는 둘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그는 “저도 생각이 없었는데 아이 낳고 보니까 너무 예쁘고, 이 아이에게 형제를 만들어 주고 싶더라. 은근슬쩍 신랑한테 사인을 보내는데 생각이 없다고 한다”라며 “저희는 육아를 같이하는데 신랑이 힘든 것 같다.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한 명이 있어도 이 정돈데 두 명이 있으면 얼마나 더 힘들까?’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저도 팀원들이 있기 때문에 좀 망설여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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