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쪘다” 소리 들은 문근영, 결국…공식 입장 냈습니다
배우 문근영, ‘지옥2’로 이미지 변신 시도
희귀병 고백했던 문근영, 현재는 완치
건강 걱정해준 팬들에게 고마움 전한 문근영 “살은 빼는 중”
넷플릭스 ‘지옥’ 시즌2에 출연하는 배우 문근영이 통통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문근영은 자신의 채널에 “이거 꼭 말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 주셨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문근영은 “기자님들에게 부탁이 있다.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꼭 기사 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문근영은 21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지옥’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문근영은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햇살반 선생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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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행사에 참석한 문근영은 부쩍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에 대한 걱정이 이어졌다. 이에 문근영은 직접 입장을 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근영은 2017년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 신경, 혈관 등의 압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병으로, 심할 경우 구획 안의 모든 근육이 마비될 수도 있는 희귀병이다.
이후 2019년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렸지만, 2022년 수술 흉터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문근영이 출연하는 ‘지옥’ 시즌2는 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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