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논란’ 이현주, 이번엔 해킹 피해 당했다… “왜 자꾸 이런 일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해킹 피해를 호소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현주는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왜 자꾸 이런 일이. 벌써 두 번째 해킹”이라며 해킹 피해를 고백했다.
그는 “조치를 취하는 중이지만 걱정이 들고 무섭기도 해서 공지드린다”며 현재의 심경을 전하곤 “모두 조심하시길”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현주는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으로 지난 2021년 ‘에이프릴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서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이현주의 동생은 “누나가 연기 때문에 에이프릴을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인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으로 힘들어했다. 결국 자살시도도 했다”면서 이현주가 왕따 피해를 당했음을 주장했다.
이에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현주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재판부는 이현주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최근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자신의 채널에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을 등장시키며 앞선 에이프릴 왕따 사건이 또 한 번 수면 위로 올라온 가운데 이현주 역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에이프릴 탈퇴 후 이현주는 ‘더 유닛’에 참가해 파생그룹인 UNI.T로 활동하는가하면 배우로 영역을 넓혀 ‘지금 이대로가 좋아’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시작은 첫키스’ 등에 출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현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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