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역별 사농공상 인식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사농공상이란?
사 : 선비, 공무원
농 : 농민, 어민
공 : 노동자, 기술자
상 : 상인, 기업가
기호지방 : 사 = 농 = 공 = 상
한때는 기호학파 양반들이 많았던 지역답게 사 > 농 > 공 > 상이 뚜렷한 지역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오히려 상공업의 발달, 여전히 건재한 농업, 너드+오타쿠 문화 포용성을 본다면 4가지의 계층들이 각각 평등한 편이다.
강원도 : 농 = 사 > 상 = 공
상공업이 덜 발달한 지역답게 농민들과 공무원들의 우대가 가장 좋은 지역.
제주도와는 정 반대.
대구경북 : 사 > 농 > 상 > 공
뿌리 깊은 양반과 농업 문화때문에 공무원들과 농민들이 우대 받고, 노동자+기술자들에 대한 천대가 가장 심한 지역이다.
부산경남 : 상 > 공 > 농 > 사
상공업이 크게 발달한 지역답게 조선시대에 유일하게 사농공상 판도가 거꾸로 흘러가던 지역이었고, 오늘날에도 상인+기술자에 대한 우대가 가장 좋다.
어떻게 보면 미국과 비슷한데 너드 문화를 혐오하고, 마초 문화를 옹호하면서도 야가다 기술공+노조 간부들 대다수가 부산경남 출신이고, 대기업 CEO 역시 부산경남 출신이 가장 많다.
전라도 : 농 > 공 = 상 = 사
얘네들은 그냥 농업 원툴이다.
제주도 : 상 = 공 > 농 = 사
농업으로 쓰기 어려운 땅이라서 관광업 + 기술자들이 더 많이 발달했음.
강원도와는 정 반대.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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