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사진 싹 지워… 김민재, ‘이혼’에 난리 난 4개월 전 ‘성지글’
축구선수 김민재 이혼
결혼 4년 6개월 만 파경
SNS서 아내 사진 삭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8)가 결혼 4년 6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간 김민재는 아름다운 외모의 여자친구와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낳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하지만 지난 21일 김민재 소속사 측은 그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4개월 전인 지난 6월 올라온 게시글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축구선수 김민재 와이프”라는 제목으로 “인스타를 들어갔는데 게시물 하이라이트 전부 삭제 되어있고 프로필에 김민재 선수 태그해놓은 것도 삭제되어 있다”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지적했다.
이어 “혹시 두분 사이 무슨 일 있나요?”라며 “김민재 선수는 와이프분 인스타도 팔로우 취소 하신 거 같다”라고 걱정되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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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혼 소식을 발표한 현재 김민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아내 사진이 전부 삭제되어 있다.
김민재가 이혼 소식을 발표한 후 해당 게시글은 그의 이혼을 예견한 성지글로 많은 이들에게 퍼져나가며 이미 두 사람이 4개월 전 이혼을 결정한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내 분 진짜 예뻤는데…”, “너무 안타깝다”, “보기 좋았는데” 등 두 사람의 이혼을 안타까워 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잦은 해외 이적으로 아내가 힘들었을 듯”이라며 “말도 다 다른데 해외서 계속 팀 옮기며 생활하는 게 쉽지 않음”이라고 김민재의 아내가 타지에서 힘들었을 것이라는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이혼 사유로 성격 차이를 꼽았으며 딸을 가장 1순위에 둘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현재 김민재 와이프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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