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소녀’ 양미라, 초토화 집 공개했는데… 반전 근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양미라가 인테리어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자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양미라는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우리집. 비를 뚫고 커피 바리바리 사서 왔는데 다들 바쁘시네… 이제 곧 집에 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의 집은 한창 공사 중인 모습이었다. 공사가 진행된 거실과 인테리어가 거의 완성되어가는 자택의 모습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양미라는 앞서 리모델링 공사에 대해 결혼 전 미혼 때 사용하던 주방과 거실을 가족적인 느낌으로 바꾸기 위해 부분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지난달 30일, 양미라는 “저희 집 이렇게 됐다. 결혼 전 싱글라이프 느낌으로 사용하던 주방과 거실을 약간 가족적인 느낌으로 바꾸려고 부분 공사 중이다”라고 전한 바 있으며,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공사로 인해 거실이 완전히 초토화된 상태였다.
이번 공개된 사진에서는 공사가 거의 완료되어 가는 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약 3주 만에 진행된 이 공사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팬들과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양미라는 그동안 공사로 인한 어려움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간단한 짐만 챙겨 근처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사는 곳도 낯설고 그래서 그런지 정신이 없어요”라며 “나도 모르게 공사중인 곳으로 택배를 시키고 그 집에 주차하고”라고 토로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양미라 부부는 과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어 많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양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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