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줄… ‘이혼’ 김병만, 가슴 아픈 속마음 털어놨습니다 (+눈물)
개그맨 김병만, 이혼 후 심경 전해
‘절친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예고편
“나는 정말 힘들었다. 많이 소극적”
개그맨 김병만이 이혼 후 무거운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개그맨 김병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강에서 보트를 몰며 등장한 김병만은 절친들을 야생으로 초대해 함께 액티비티를 즐겼으며 통고기 야생 바비큐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후 김병만은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제야 얘기하는데 나는 정말 힘들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남의 행복을 축복하는 자리에 갔는데 나는 별거 생활을 하고 있었을 때다. 많이 소극적이었던 것 같은데, 그런 힘든 부분들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또한 당시 김병만의 아내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는 상태로 재혼했고, 이에 김병만은 딸의 성을 바꿔주기 위해 미리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이후 김병만은 2023년 아내와 오랜 별거 끝에 12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한편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병만은 ‘개그콘서트’, ‘출발드림팀’, ‘정글의 법칙’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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