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결혼 후 드디어..정말 축하합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인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 뒤이어 미공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연아는 2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두 번째 결기(결혼기념일)”이라는 글과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연아와 슈트를 입은 고우림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뒤이어 고우림 역시 자신의 개인 계정에 “2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미공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로서 부부가 나란히 결혼기념일을 자축한 셈이다. 특히 고우림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김연아의 사진을 공개적으로 올린 것은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많은 누리꾼이 “너무 훈훈하다”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피겨스타 김연아는 1990년생으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수상한 메달리스트다. 그는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을 받았다. 선수 은퇴 후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각종 캠페인, 광고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수재이며,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그는 2017년 JTBC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 우승한 후 현재 크로스오버 그룹인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이들에게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고우림 개인 계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