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컸는데…” KBO에 소신 발언 날린 삼성 원태인 ㄷㄷ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원태인은 1차 서스펜디드 경기를 앞둔 22일 “어제(21일)는 정말 아쉬웠다. 컨디션이 좋았고 투구도 내 생각대로 잘 되고 있었다”며 “내 야구 인생에서 기억될 만한 피칭을 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드는 날이었는데 그렇게 끝나 아쉬움이 진짜 컸다”고 말했다.
이어 “애초에 안 하려면 아예 경기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 아니면 6회말까지라도 해야 했다”며 “솔직히 3~4회부터 강우량은 똑같았다. 우리 쪽으로 흐름이 거의 넘어온 상태에서 경기가 끊겨 많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원태인은 “상대는 선발투수가 내려갔고 우리는 남은 이닝이 어땠을지 모르지만 내가 좋은 피칭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모두 다 아쉽다고 생각했다”며 “KIA 투수는 많이 흔들리고 있었고 우리의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단 후 기상 레이더를 봤는데 더 이상 경기를 못 할 것 같았다. 이왕 시작한 게임, 끝까지 하거나 아니면 아예 개시를 안 했으면 어땠을까 싶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댓글12
이건
이건 kbo가 잘못한거지 원태인은 잘 던지고 있었고 네일이 흔들리면서 내려갔고 6초에 1,2루 분위기 올라왔을때 경기중단 이건 삼성이 억울할만하지 글고 원태인이 기아 욕한것도 아닌데 깝치지말자 얘는 왜 발작일으키지?
승부조작크보
기아팬만 인정하기싫은 현실 우승해봐야떳떳하지못한 기아고양이
ㅇㅅㅇ
'깝치지말자'ㅋㅋㅋㅋㅋ ㅈㄴ애기노ㅋㅋㅋㅋ
장애같긴하네 ㅋㅋㅋㅋ
직관했는데 강우량은 2회부터 쭈욱 그대로였음 경기중단하고 30분후부터 쏟아지기 시작했죠...30분이면 6회말은 넘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