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축구 선수와 결혼하더니 펜트하우스에서..부럽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테라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는 개그우먼 정경미,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는 최근 이사를 했다며 “집보다 테라스가 더 넓다. 테라스만 보고 계약을 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오나미는 7억 원가량의 한강뷰 펜트하우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는 “거기서 텃밭처럼 뭔가를 키워보고 싶고, 제가 시골에서 살았다 보니 뜯어먹는 로망이 있었다. 상추, 고추, 모닝글로리도 심어서 키워봤다. 또 집주인분이 너무 괜찮으시더라”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기유TV’에서 오나미의 집이 공개된 바 있다. 오나미 집의 테라스는 한강을 향해 나 있어 뻥 뚫린 전경을 보여주고 있으며, 뒤로는 북한산까지 보여 완벽한 뷰를 자랑했다. 이를 직관한 김민경, 박소영, 이은형은 “나미네 테라스 미쳤다”, “제대로 한강뷰 클래스”, “집 너무 잘 구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나미는 KBS 공채 23기로 데뷔한 개그우먼으로, ‘솔로천국 커플지옥’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오나미는 2살 연하의 훈남인 전 축구선수 박민과 2022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오나미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안면 마비를 겪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그 이후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 아기가 갖고 싶어 졌다”라며 투병 기간 중 든든한 힘이 된 남편 박민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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