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야구선수와 닮은꼴 언급에 보인 반응
원태인 씨엔블루 신곡 홍보
‘정용화 닮은꼴’ 원태인
닮은꼴로 당황했던 정용화의 사연
야구선수 원태인이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를 언급하며 그의 신곡을 홍보했다.
22일 원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씨엔블루의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를 스트리밍 중인 화면을 캡쳐해 업로드했다.
그는 “여러분 저의 신곡이 나왔어요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멘트를 달며 씨엔블루의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를 홍보했다. 이때 공개한 캡처본 속에 정용화 사진 앞에 정용화를 태그하여 대중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를 본 정용화도 자신의 스토리에 공유하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평소 원태인과 정용화는 닮은꼴로 유명하다. 최근 정용화는 웹예능 ‘아이돌등판’에서 커뮤니티에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과 닮았다’는 소개를 보고 호텔에서 자신과 원태인을 혼돈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올해(2024년) 8월이다. 호텔 편의점에서 핫바를 사고 나오려고 하는데 한 나이가 있으신 아저씨가 너무 수줍게 오셨다. 그리고 나한테 ‘와’하고 감탄사를 하더니 ‘맞죠’라고 물으셨다. 그래서 내가 인사했더니 ‘원태인씨 맞죠’라고 하셔서 ‘그 이야기 꽤 들어요’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중들은 “너무 웃기다”, “어제 비 맞아서 영혼 바뀐거 아니냐”, “둘이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용화는 14일 미니 10집 ‘X’로 3년만에 컴백했다. 해당 앨범의 타이틀 곡은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이다.
원태인은 현재 데뷔 첫 KBO 한국시리즈 경기를 소화하고 있으며, 21일 1차전에서 5이닝 2피안타 3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중에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돼 하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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