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문메이슨, 아쉬운 이별 전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역 배우 박민하가 캐나다로 돌아가는 문메이슨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최근 박민하는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see you soon”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민하와 문메이슨의 어린 시절과 현재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귀여운 외모로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박민하와 문메이슨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웠던 과거 사진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더불어 박민하는 포토부스에서 문메이슨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고, 서로를 보고 활짝 웃으며 코믹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귀여워요~”, “12년 전 애기 때 사진 추억 돋고 그때 박민하와 메이슨 가족을 방송으로 보고 부럽고 신기했는데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합니다”, “둘다 너무 귀염귀염하네요”, “문메이슨 진짜 행복해 보인다”, “예뻐라 친구로 잘 지내요 민아 메이슨”, “보는 내내 둘다 너무 예뻤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5년 만에 재회한 ‘최연소 공식 커플’ 문메이슨과 박민하는 가슴 설레는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민하와 5년 만에 재회한 문메이슨은 “그냥 많이 보고 싶었다. 더 예뻐진 것 같다. 조금 설렜다”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박민하 역시 “메이슨은 5살 때부터 친구였다. 그렇게 오랫동안 친구인 건 메이슨이 유일하다. 다시 만났다는 것 만으로도 되게 기분이 좋고 신났던 것 같다”라며 13년 지기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문메이슨은 최근 생일을 맞은 박민하를 위해 선물을 건네며 “조금 늦어서 미안하다. 사실 한국 온 이유 중 하나가 너다. 보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청춘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케미로 흐뭇함을 안겼다.
이후 문메이슨은 캐나다로 떠나기 전 “5년 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민하도 나랑 똑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어른 돼서 다시 만나자”라고 약속했다.
한편, 박민하는 SBS 전 아나운서의 셋째 딸로 200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를 시작으로 ‘신들의 만찬’, ‘야왕’, ‘미세스 캅’, ‘W’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현재 박민하는 공기소총 부문 사격 선수로도 횔약 중이며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문메이슨은 큰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국민 베이비’로 그의 동생 둘째 문메이빈, 셋째 문메이든과 함께 ‘슨빈든’ 3형제라 불리며 ‘티아라의 헬로 베이비’ 등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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