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제일 관리 잘했다는 女배우..믿기 힘든 몸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보미가 출산 100일을 앞두고 화목한 가족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김보미는 개인 계정에 “으아아악. 저.. D-100일이에요. 또쿵이 100일 있음 나온대요. 둘째 시간이 엄청 빨리 훅훅 지나가네요. 또쿵아 100일 동안 더더 엄마가 태교도 열심히 할게. 100일 있다가 만나자. 사랑해 우리 딸 또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출산 100일을 앞두고 김보미의 배에 ‘D-100 또쿵♡’이라고 적는 윤전일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윤전일과 첫째는 김보미 배에 입 맞추며 둘째 순산을 기원했다. 이후 김보미와 윤전일이 입 맞추는 동시에 첫째의 손을 놓지 않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특히 김보미는 깡마른 몸매로 인해 출산 100일을 앞둔 임산부라고 보기 힘든 모습이다. 심지어 배도 많이 나오지 않아 더욱 임산부가 아닌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월이 너무 빠르다”, “보미 화이팅”, “수능 100일 전보다 더 떨린다” 등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한편 발레를 전공한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주군의 태양’, ‘구가의 서’,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보미는 지난 2020년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둘째는 내년 1월에 출산할 예정이다. 최근 김보미는 둘째 태명을 ‘또쿵이’라고 지은 이유도 밝혔다. 그는 “하늘이 준 선물에 심장이 또 한 번 쿵했단 의미로 정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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