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감사 결과 드디어 밝혀졌다…’먹방’ 촬영하러 18회 무단이탈
서울시교육청이 ‘먹방’ 촬영을 이유로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의혹을 받는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에 대해 ‘감봉’ 처분을 요구한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시 교육청은 감사를 끝내고 관련자 처분을 요구했다고만 밝힐 뿐 구체적인 처분 요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었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근무지를 18회 무단으로 이탈한 현 감독에 대해 휘문고 측이 감봉 처분을 하라고 요구했다.
감봉은 견책과 함께 경징계에 해당한다. 휘문고는 사립학교라 인사권과 징계 권한이 재단에 있어 교육청이 직접 징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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