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이혼’ 지연이 선임한 변호사, 진짜 ‘유명인’이었습니다 (+정체)
황재균과 이혼
지연이 선임한
‘굿파트너’ 최유나 변호사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 소식을 알린 지연이 선임한 변호사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지난 5일 최유나 법무법인 태성 변호사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라며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연 또한 최 변호사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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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변호사는 13년차 이혼 전문 변호사로 최근 화제가 된 SBS 드라마 ‘굿파트너’ 대본을 집필해 더욱 주목받았다.
2018년 소셜미디어계정에 웹툰 ‘메리지 레드’를 올리며 대중의 공감을 받았던 최 변호사는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최유나 변호사는 29살에 결혼했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는 “결혼도 했고 아들이 둘이라고 동네방네 말했는데 (인스타) 댓글에 ‘결혼도 안 한 여자가 뭔 말이 많냐’고 하더라. 스물다섯에 만난 남자와 스물아홉에 결혼해 30대 초반에 아이를 낳았다”라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아이를 낳은 후에도 두세달 쉬고 바로 복귀해 재판과 엄마 일을 동시에 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혼 사건을 하다 보니 더 (무리해서) 그랬던 것 같다. 엄마는 이래야 한다는 사회적 시선에 매몰됐나 보다. 늘 아이에게 미안했다”라고 그때의 심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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