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지하철+트램 이것저것 간단 탑승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사진은 파스퇴르역 바깥에서 볼 수 있는 지상으로 나오는 6호선 차량
고무차륜을 쓰는 파리지하철
6호선은 이렇게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창문 큰 mp89와
그냥 구린 차인 mp73이 공존한다
참고로 뒤의 숫자가 첫주문년도를 의미함 즉 1973년에 처음 제작된 차를 지금도 볼 수 있는거
서울 1호선 개통이 1974년이니 참 미묘하다 싶음
6호선은 센강을 이쁘게 볼 수 있는 지상노선이 있어서
mp89를 탈려고 73을 세번이나 보냄
6호선타며 센 강 위에서 보는 에펠탑
몽스공원 가기위해 2호선에 탑승한다
차체가 굉장히 작음
고무가 아닌 철바퀴를 씀
몽스공원에서 시간때우고 2호선 다시 타려는데 2호선이 무슨 이유로 운행이 일시정지됨
궁금한데 이러면 티켓플러스 1회권 쓴 사람은 티켓 증발하는건가?
대신 3호선타려고 인근역까지 걸어감
멀리서보이는 몽마르트
근데 3호선도 운행정지
파리지하철은 역에 이렇게 실시간으로 어느 노선이 맛이갔는지 알려주는 모니터가 있음
직관적이어서 편리함
어찌어찌 9호선으로 포르트 드 몽뫼이역에 도착
파리 1존 가장자리에 있는 곳임
파리 지하철에서 첨 본 섬식 승강장
굳이 여기 온 이유는 파리 트램을 타기 위해서
파리는 시내중심엔 트램이 안달리고 외곽에서만 운행함
파리 시내중심을 벗어날수록
우리가 아는 파리모습이 아닌
그냥 평범한 주거시설을 볼 수 있음
파리 트램 t3a선 alstom citadis 402
실내
서서기대는것도있고 롱시트 비슷한것도 있고
4인석도 있음
종착역인 퐁 뒤 갈릴리아노역에 도착
승차감이 좋아 졸면서 감
rer c선이 인접해있음
도로위의 트램
선 주변엔 잔디가 깔려있음
좀 걸어서 t2선에 탑승하기위해 수잔 렁글랭역에 도착
t3a와 같은 회사의 302
실내좌석
트램타다가 중간에 트램이 도로와 분리됨
내가 아는 트램은 도로에서만 달리는건데 여긴 아닌가봄
그리고 t2는 차 2개를 연결해서 운행하던데
중간에 분리하는것도 아닌데 굳이 이렇게하는건
아마 수요에 맞춰 차량을 늘리는데 트램이라 애매해서 걍 이렇게 병결시켜 운행하는것같음
트램인데 지하역까지 존재함
플랫폼
t2가 수요가 많은 이유는 파리의 신도시 라 데팡스를 가기 때문
역을 나오자마자 그란데 아르슈를 볼 수 있음
라 데팡스역
사람 엄청 많음
rer a를 타봄
사람 진짜 엄청많음 2층열차 꽉꽉 채워서 감
실내 찍을 여유따윈 없었음
몽마르트에서 시간을 보내고
인근 12호선 아베스역에 도착
몽마르트는 언덕이기에 파리 지하철까지 내려가기위해 계단을 엄청많이 내려가야함
내 숙소가 12호선 인근에 있어서 이거를 가장 많이 탔음
mp67
소감은 대충
1. 차내가 좁다
2. 관광객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자주 이용
3. 안내방송이 없다 심지어 실시간 위치 전광판도 없음
4. 문은 수동문 외부도 똑같이 수동으로 열어야함
5. 창문이 열려있어 시원한 터널먼지를 마실 수 있음
파리 지하철의 개찰구
무려 2중으로 되어있음
그냥 슥 열리는 서울지하철과 달리
여기는 힘껏 몸을 밀쳐야 열림
나갈땐 별도의 과정없이 자동으로 나가짐
+ 파리의 종이티켓 1회권
없어진다 뭐다 글 자주본것같은데 아직도 안된것같음
1회 비용 2.15유로 한화 약 3200원가량
파리 시내 교통수단을 대부분 커버함
대신 rer은 1존만되고 공항은안되고 트램은 뭐가안되고 머시기 조건이 많음
파리 시내가면 이렇게 버려진 티켓 쓰레기를 많이 볼 수 있음
티켓판매기
터치 인식 성능이 별로 안좋음
모니터 유격도 심한편
출처: 모노레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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