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워시 홈브루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비엔나 몰트 밀링
개인적으로 스페셜몰트 넣는거 불호여서 단일 몰트로만
필스너몰트보단 페일에일몰트나 비엔나몰트가 괜찮은듯?
대충 8키로 정도 갈았음
물온도 67도까지 가열.
대충 몰트 투입하면 온도가 떨어지는데 매싱할 온도보다 몇도 높게 올려주면됨
몰트 투입
효소도 살짝 한두방울 투입
굳이 효소 넣을필요없는 몰트임에도 넣어주면 호화가 훨 잘 됨
64도 유지해주면서 매싱시작 막판에 68도 약40분간 매싱
매싱이 끝나면 몰트찌꺼기로 인한 그레인베드가 생길때까지 15분 기다려주고
라우터링 시작
처음 나오는 탁한 워트를 그레인베드가 안망가지도록 당화조 벽면에 살살 부어주면서 맑아질때까지 순환 시켜줌
라우터링이 끝나면 그레인배드에 남아있는 잔당을 회수할 스파징까지 해줌. 대충 워트 20리터를 뽑는다치면 몰트가 빨아들인 물 때문에 퍼스트러닝자체는 양이 적음. 그래서 그만큼 뜨신 물을 추가해서 20리터 맞춰준다 생각하면 됨.
당화조 대충 청소해주고
보일링 시작
대충 한시간정도 끓여줌. 여기서부터는 위스키워시만드는 입장에선 안해도 되긴 하는데 나는 맛있는 워시가 증류했을때도 맛이 좋다고 생각해서 해주고 있음. 보일링하면 좋은게 dms(황내?)도 날려주고 끓여주면서 소독도 되고 비중도 높아지고 수돗물양조의 경우 염소도 날려줌. 단점은 배로 오래걸림
보일링이 끝나면 월풀링 시작
그냥 주걱으로 몇분 빙빙 돌려주고 15~20분 기다리면 됨. 보일링 하면서 생긴 단백질 건더기들 한곳에 모아주면서 맑은 워트 추출이 쉬움.
칠러로 빠르게 칠링해주고
워트 비중 재보면 1.078 나옴
마지막으로 재수화 시켜둔 효모 넣고 발효시키면 워시만들기는 끝.
나는 2~3일 짧은 발효보단 길게 잡고 일주일정도 발효시키는 편. 발효를 길게 가져가야 워시도 프루티하고 맛있게 나오더라.
워시맛은 그냥 탄산없고 홉향 빠진 에일 비슷하더라
대충 이지랄해서 15~20리터 워시만들고 2차증류까지 증류 끝내면 스피릿 1리터 나옴.
출처: 크래프트맥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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