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박하선 괴롭히더니…최윤라, 놀라운 소식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윤라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24일 최윤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최윤라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라며 “최윤라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듯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992년생 최윤라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전공한 후 지난 2017년 JTBC ‘언터처블’로 데뷔했고,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며느라기’, ‘블라인드’, ‘내 눈에 콩깍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영화 ‘불청객’, ‘상의원’, ‘밀정’, ‘드라이브’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특히 카카오TV ‘며느라기’에서 민사린(박하선 분)의 시누이 무미영 역으로 대중의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최윤라는 분노를 유발하는 얄미운 시누이 연기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최윤라는 차기작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로 돌아올 예정이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 분)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 분)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다. 내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윤라는 극 중 김지혜 역을 맡았다. 김지혜는 김지은의 언니로 연애 고수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연애 숙맥으로 과거 고등학교 입학식 때 첫눈에 반했던 첫사랑을 아직도 잊지 못했다는 거대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최윤라는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들과는 달리 ‘연애 숙맥’이라는 캐릭터로 180도 다른 변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하 판타지오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판타지오 입니다.
최윤라 배우 결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최윤라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윤라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윤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