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식칼 든 사진 공개…왜?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최준희는 개인 계정에 “비포 사진이 정상적이지 않게 너무 웃겨서 진짜 어이가 없는데… 같은 사람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주기적으로 봐줘야 하는 내 비포 애프터. 다리 면적 & 복부 & 얼굴 크기 달라짐이 다이어트 맛집. 가을에도 추워진다고 정신줄 놓지말고 틈틈이 자기관리 해주시길”이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 전후에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유머를 섞어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준희는 식칼을 든 채로 교복 상의에 치마를 입은 과거의 모습과 현재 마른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이 확연히 비교되고 있다.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몸무게가 96kg까지 증가했지만, 이후 44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한 최준희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성공기를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다이어트 후 자신의 몸매 변화에 대해 “팔뚝살 반토막 썰어버린 게 제일 웃김 그리고 제일 오래 걸렸던 부위”라고 언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때도 이뻤고 지금은 여신급 준희”, “준희님 허벅지 안쪽 살은 어떻게 관리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최준희의 자기 관리 능력에 감탄하며 비결을 물었다.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의 딸로, 그의 오빠는 가수로 활동 중인 지플랫(본명 최환희)이다. 최준희는 최근 다이어트 성공 후 보디 프로필을 공개하며 인플루언서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런웨이 모델로도 데뷔한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앞서 최준희는 오빠 지플랫과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최근 둘이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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