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한 저스틴 비버, 안 좋은 소식 전해졌습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최근 득남한 가수 저스틴 비버(30)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고려 중이다.
2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TMZ’는 가수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돈을 잃게 만든 전직 비즈니스 매니저를 상대로 소송 제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해당 의혹을 제보한 소식통은 “저스틴 비버는 수년 동안 매우 화나 있었다. 비즈니스 매니저의 끔찍한 결정으로 인해 엄청난 돈을 잃었다”라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가 얼만큼의 돈을 잃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소식통은 “비즈니스 매니저가 몇 명인지는 모르지만, 한 명보다 많다는 것은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스틴 비버가) 비즈니스 매니저에게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소식통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팀은 분열된 상태다. 일부 멤버는 저스틴 비버의 소송을 응원하지만, 다른 멤버는 반대하고 있다. 소송을 반대하는 이는 “저스틴 비버가 돈을 무책임하게 사용했다. 자신이 문제를 일으킨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해당 사건에도 불구하고 저스틴 비버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다. 그는 지난해 저작권 투자 회사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에 자신의 음악 저작권을 약 2억 달러(한화 약 2,760억 6,000만 원)에 매각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오랜 기간 동안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 왔다. 셀레나 고메즈와 완전히 결별한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8년 모델 헤일리 비버와 결혼했다.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8월 23일 아들 잭 블루스 비버를 얻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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