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박나래 데뷔 때 첫사랑이 나였다” 깜짝 폭로 (홈즈)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박나래의 데뷔 때 첫사랑이 자신이었다고 깜짝 폭로한 가운데 김숙이 ‘홈즈’에 박나래의 남자가 넷이 있다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남창희와 정혁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남창희는 절친 조세호의 결혼 소식에 대해 “세호가 결혼을 해서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솔직히 조금 울었다”라며 “얘가 잘 커줘서 고맙고 가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 못했는데 뿌듯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 역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홈즈’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지만 MC들은 “굳이 여기서…”라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또 정혁은 물고기를 키우는 취미를 언급하며 “어항이 100개 있다. 집에서 나와 상가 하나를 임대해서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어항들이 있다”라며 반려 물고기가 최대 천 마리까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세형과 박나래의 러브라인에 대한 화제가 나왔다. 정혁은 “오래된 러브라인 아니냐”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그건 양세찬과의 러브라인”이라고 설명하며 박나래가 양세형의 동생인 양세찬을 좋아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에 양세찬은 “원래 나 전엔 남창희 형 가지 않았어요?”라고 이날 출연한 남창희를 언급했고 남창희는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상황에서 장동민까지 나서서 “박나래 데뷔할 때 첫 사랑이 나였다”라고 깜짝 폭로했고 김숙은 “여기 박나래 남자가 넷이나 있다”라며 박나래와의 얽히고설킨 관계에 혀를 내두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양세찬과 정혁, 남창희가 생애 첫 집 매매를 주제로 발품을 파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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