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전 ‘마약’ 입건 된 지드래곤이 오늘(25일) 올린 사진 한 장
지드래곤, 두 번째 티저 이미지 공개
마약 혐의로 입건됐던 날짜와 같아
컴백 앞두고 많은 팬들의 기대받아
가수 지드래곤이 캠백을 앞두고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컴백을 예고한 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블랙아웃된 모니터 화면 속에 오류가 난 듯 ‘에러(Error)‘라는 글자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아무런 정보없이 오직 블랙화면만 노출됐던 이미지와 달리, 지드래곤이 공개한 두 번째 티저에는 선명하게 글자가 보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지드래곤은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예고편을 통해 신곡이 최초 공개 될 예정임을 드러냈다.
약 7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한 날이 1년 전 그가 마약 혐의로 입건됐던 날짜와 같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25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 중 추가로 지드래곤의 투약 정황을 포착했다며 지드래곤을 형사 입건한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의 간이 시약 검사와 체모·손발톱 정밀 감정 결과가 전부 음성으로 나왔고, 수사에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지난해 12월 지드래곤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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