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연예계 활동 힘들어하더니 결국..안타까운 근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강소라가 몸매 관리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는 강소라가 1박 2일 고흥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목적지에 도착한 강소라는 “오늘 퇴근하고 집에 안 간다. 퇴근하고 숙소에 가서 다음 날에도 (또) 촬영을 한다”라며 육아 해방에 남다른 텐션을 드러냈다.
먼저 횟집에 도착한 강소라는 이성을 잃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배불러서) 저녁 못 먹겠다. 점점 맛집에서 사육되는 느낌이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고흥이 유자가 유명하다. 제가 유자를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유자티 먹으면 저녁을 또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웃었다.
이후 카페를 찾은 강소라는 유자에이드와 유자 빵도 순식간에 해치웠고, 오후에는 장어 식당을 방문했다. 사장님이 알려준 방법대로 쌈을 싼 강소라는 맛에 연신 감탄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 이렇게 먹는 걸 좋아하는 제가 연예인 활동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힘들겠냐”라며 “(먹는 걸) 참는 거다. 안 먹는 게 아니라 참는 거다”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난 15일 영상에서 강소라는 다이어트에 관한 질문에 “나의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이 정확히 5:5다. 운동을 너무 막 피 터지게 하지도 않고 식단을 되게 쪼이지도 않는다. 먹는 양을 줄이기보다는 종류를 가려서 먹는다. 외식 같은 거 잘 안 하고 당을 아주 조심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해 영화 ‘써니’, ‘파파로티’, 드라마 ‘드림하이2’, ‘미생’, ‘맨도롱 또똣’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강소라는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첫째 출산 후 운동과 식단으로 20㎏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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