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모아 친구 몰래 등록금 내줬다는 레전드 금수저 유명인의 정체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학창 시절 미담 화제
레전드 금수저 일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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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친구 등록금을 대신 내준 유명인이 화제입니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인으로 꼽히며 삼성 총수 겸 삼성전자 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용입니다.
이재용은 고등학교 시절,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오래된 학교 건물이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갔고, 교내에 방송국, 전자기기 등이 모두 최고급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등록금을 내지 못하는 친구가 생겼고, 이 친구는 학교를 그만둬야 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담임 선생님은 등록금을 대신 내주려고 행정실을 찾았지만, 행정실 직원은 “선생님네 반에 얼굴 하얀 반장 학생이 등록금 내고 갔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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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은 친구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본인이 세뱃돈으로 모아놨던 돈으로 친구의 등록금을 대신 내줬다고 합니다.
놀라운 미담을 가진 이재용은 이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 입학했고, 삼성가에서는 “경영학은 언제든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을 이해할 폭을 넓힐 수 있는 인문학을 배워라”라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재용은 대학 시절인 1987년, 6월 항쟁 시위에 참가하는가 하면 전방 입소 거부 투쟁에 동참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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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자제인데도 친구 자취방에 놀러 가 라면을 끓여 먹고, 학과 MT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여느 또래들과 마찬가지로 생활했다고 하네요~
이재용은 현재도 ‘재드래곤’으로 불리며 국민들에게 대기업 회장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 삼성의 이미지를 올리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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