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미모로 北 김정일까지 홀려버렸다는 여배우의 정체
연기력과 외모로
김정일 위원장도
홀린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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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김정일 위원장에게 극찬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과거 한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은 드라마 ‘대장금’의 여주인공인 이영애를 칭찬했다고 합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한국 ‘대장금’이나 미국영화 ‘람보’를 보지 못하면 영화를 봤다는 말을 하지 말라”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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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장금 여주인공이 연기를 아주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잘한다”라며 “우리 영화 예술인들은 왜 그런 사람이 나오지 못하는가”라며 질책했다고 하는데요.
또 “한국 드라마가 항상 남·녀 삼각관계만 그리는 것이 문제”라고 하면서도 “이것은 시나리오 작가들 문제지 배우들은 참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 하고 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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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대장금’을 북한 예술인들에게 비공개로 보여주라는 명령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이같은 팬심에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방북했을 때 이영애 관련 DVD를 잔뜩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김정일 위원장을 위해 이영애의 친필 사인이 담긴 ‘대장금’ DVD도 전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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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영애는 1990년 투유 초콜릿 CF로 데뷔했는데요. 데뷔 초 드라마 ‘의가형제’, ‘내가 사는 이유’, ‘파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던 이영애는 2003년 ‘대장금’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영애는 영화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으로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증명받으며 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탄생시켰는데요. 이영애는 2025년 방영되는 드라마 ‘의녀 대장금’에서 약 20년 만에 다시 장금이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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