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셀프 열애설’ 김새론, 또 뜻밖의 장소서 깜짝 포착
‘음주운전’ 배우 김새론
영화 촬영 진행 중인 근황
긴 생머리에 흰 원피스 차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본업으로 복귀한다.
2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새론은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김새론은 긴 생머리에 흰 원피스 차림으로,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신재호 감독의 신작 저예산 음악 영화에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진다.
신 감독은 유지태·김하늘 주연의 영화 ‘동감’ 원작자로 영화계에 발을 들인 뒤, 2004년 하지원 주연의 ‘내 사랑 싸가지’ 메가폰을 잡고 감독으로 입봉했다. 이후 ‘응징자’ ‘대결’ ‘치외법권’ ‘인드림’ 등의 연출을 맡았다.
이와 관련 작품 관계자는 “김새론이 출연하는 건 맞지만 구제적인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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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은 영화 ‘여행자’ ‘아저씨’ 등에 아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2022년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사고로 인해 인근 상가와 가로등에 전기가 일시적으로 끊겨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고, 현장에 온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김새론은 채혈을 요구,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면허 취소 수준)가 나왔다.
이후 김새론은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 참여했으나 그가 출연한 분량은 대부분 편집됐다. 또한 지난 5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하려 했으나 부정적 여론이 형성됐다. 결국 그는 건강상 이유로 연극에서 하차했다.
그는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바로 삭제하거나 카페 아르바이트 인증샷을 올렸다가 자작극 논란에 휩싸이는 등 돌발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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