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은퇴를 생각하게 된 계기가 놀랍습니다…
로제가 소개하는 ‘아파트’ 게임
로제의 김치볶음밥
은퇴 후 삶 계획 중인 로제
블랙핑크 로제가 은퇴 후 꿈꾸는 삶을 소개했다.
20일 ‘보그’ 채널에는 로제가 출연해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의 술문화를 전했다.
이날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콜라보해 발매한 ‘Apt’ 곡을 작업하는데 영감을 준 ‘아파트’ 술게임의 BGM과 게임을 설명했다. 그는 이후 술게임을 하면서 즐겨먹는 술 안주로 청양마요 소스에 찍어 먹는 마른 오징어와 김치볶음밥을 요리했다.
로제는 김치볶음밥을 플레이팅 하던 중 “‘제정신이냐’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만 저는 항상 고수를 곁들인다. 고수는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든다”며 고수를 얹혔다.
요리를 카메라에 보여주던 로제는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은 비밀 하나 알려줄까”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제 삶의 최종 목표는 은퇴 후 고수 농장을 갖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포도주 양조장이 있는 것처럼 고수 양조장을 만들 것이고 저는 미슐랭 셰프가 돼 고수로 구성된 풀코스 요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고수 농장을 상상을 하던 로제는 “대박이다”라며 “고수 밭에 앉아서 고수 칵테일을 마실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어쨋든 내가 나이를 먹었을 때 하고 싶은 꿈이다”고 전했다.
한편 로제는 최근 브루노 마스와 ‘아파트’ 술게임을 하는 근황과 그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던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18일 오후 브루노 마스와 협업해 한국 술게임의 BGM이 들어간 ‘Apt’를 발매해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Apt’는 발매된 후 2일 간의 성적으로 빌모드 ‘핫 100’ 12위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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