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집에서 쫒겨났다… 결혼 1년 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세븐, 이다해 부부가 상황극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27일, 이다해는 개인 계정에 “틀린그림찾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이다해가 세븐의 뱃살을 주무르며 놀리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세븐과 이다해는 미소를 띠고 사이좋게 장난치며 넘어갔다.
하지만 이후 세븐이 이다해의 배를 주무르며 찌르기 시작하자, 반응은 상반됐다. 이다해는 순간 정색하며 세븐을 째려보기 시작한 것. 결국 세븐은 캐리어를 끌고 집에서 쫓겨나는 모습으로 상황극이 종료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븐 너무 위험했다”, “우리 집을 보는 거 같다”, “한국인들은 공감하는 영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은 지난 2003년 ‘Just listen’으로 데뷔했으며, 대표 히트곡으로는 ‘와줘’, ‘열정’, ‘문신’, ‘내가 노래를 못해도’ 등이 있다.
이다해는 지난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춘향 진에 입상한 후 2002년 MBC ‘순수청년 박종철’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추노’, ‘아이리스2’, ‘착한 마녀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46억 초 럭셔리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두 사람의 신혼집 매매가가 매입 10년 만에 2배 가까이 뛴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16년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 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 원에 매각, 약 200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본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이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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