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흑백요리사’ 나가나… 역대급 소식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성시경이 넷플릭스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인기를 끈 철가방요리사 임태훈 셰프와의 만남을 인증했다.
27일 성시경은 자신의 계정에 “다음 주에는 철가방요리사 임태훈과 오쁘띠베르 박준우가 늦게 합류한 ‘만날텐데’가 있어요. 요리 해온다고 하는 걸 겨우 말려서 제가 중국셰프에게 중국음식 대접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이어 성시경은 “둘 다 요리도 인간도 너무 멋있는 사람들. 보면 아실 거예요. 기대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임태훈 셰프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성시경은 직접 만든 동파육과 청경채 볶음 사진을 자랑하며 중식 셰프 못지않은 요리 실력을 뽐냈다. 성시경은 “심사 받는 기분 뭔지 알겠다. 합격 받음. 청경채 익힘 신경 씀”이라고 해시태그로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대하고 있을게요”, “대박 조합이에요. 조회수 장난 아닐듯”, “어떤 피드백을 받으셨을지 너무 궁금해요”, “동파육 맛집이 여기였네”, “저걸 직접하셨다고요? 정말 대단하세요”, “요리사에게 음식 대접이라. 기대됩니다”, “‘흑백요리사’에게 인정 받았으니 시즌2 출연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성시경은 ‘먹을텐데’ 콘텐츠를 통해 임태훈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 도량에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12월 27일(금), 28일(토), 29일(일), 31일(화)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개최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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