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김영재, 가슴 찢어지는 비보… 팬들 오열
김영재, 부친상 당해
슬픔 속 빈소 지켜
최근 영화 ‘허들’ 주연 캐스팅
배우 김영재가 부친상을 당했다.
업계에 따르면 김영재 부친 김태수 씨가 27일 별세했다.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7시, 장지는 청아공원이다.
현재 아들인 김영재는 상주로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한편 김영재는 2001년 영화 ‘신고’로 데뷔했다.
김영재는 드라마 ‘바람이 분다’, ‘비밀의 숲2’, ‘하이에나’, ‘공작도시’, ‘슈룹’, ‘재벌집 막내아들’, ‘마에스트라’, ‘가족X멜로’ 등에 출연했다.
특히 김영재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도준의 아버지 진윤기 역을, ‘마에스트라’에서는 슬럼프에 빠진 작곡자이자 차세음(이영애)의 남편인 김필 역으로 활약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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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김영재는 영화 ‘허들’ 주연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허들’은 꿈을 위해 허들을 넘던 서연이 졸지에 아빠의 보호자가 되어 아빠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인생의 허들을 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김영재는 가혹한 운명의 허들 앞에 높인 문석 역을 맡았다.
문석은 서연에게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자 든든한 지원군이나, 갑작스러운 뇌출혈 발병으로 평온한 일상이 조금씩 무너지게 되는 인물이다.
‘허들’은 최근 크랭크인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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