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주의) 싱글벙글 생소하지만 유명한? 동물들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1. 카피바라
현존하는 최대 크기의 설치류로, 뉴트리아와 닮았지만 과가 다르다.
기니피그를 대형화 시켜놓은것 같이 생기기도 했는데,
사실 같은 천축서과에 속해 실제로도 가까운 친척이다.
동물계 친화력 갑으로도 유명하다.
2. 마멋
다들 인터넷에서 소리지르는 곰? 비버? 하여튼 이 녀석 본적 있지?
사실 곰도 비버도 아닌, 설치류 다람쥐과에 속하는 마멋이다
실제로 소리를 지르지는 않고 삐이- 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3. 쿼카
호주에 사는 캥거루과 동물로 걸어다니는 벌금으로 유명하다.
얘도 카피바라처럼 친화력이 좋고 인간을 경계하지 않는다.
아마 쿼카의 서식지가 황무지같은 곳이다 보니 아주 오랫동안 천적이 없어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
얘도 유대류라서 육아낭에서 새끼를 기른다.ㄱㅇㅇ
4. 웜뱃
웜뱃과에 속하는 유대류 동물로 생물학적으로 코알라와 가장 가깝다.
쿼카랑은 다른 동물이다
웜뱃은 정육면체 똥을 싸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똥이 정육면체인 이유는 웜뱃은 땅속에 굴을 파고 사는데, 배설물이 원형일 경우 밖으로 굴러 나가서 포식자들에게 들킬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이유를 연구한 팀은 2019년 이그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5. 바위너구리
아프로테리아상목 바위너구리과에 속하는 동물로 코끼리, 듀공, 매너티와 가까운 근연관계에 있다.
생긴건 오히려 마멋이나 쿼카를 닮았고, 이름도 너구리지만 그들과는 전혀 관계없다.
왼쪽이 바위너구리, 오른쪽이 쿼카
쿼카의 사악한 버전 같이 생기기도 했는데, 둘은 생물학적으로는 관계가 없고 하강(강-목 사이의 분류단계)에서 나뉜다. 쿼카-유대하강, 바위너구리-태반하강
오늘은 유명하지만 생소한 동물들에 대하여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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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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