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SNL 코리아6’가 브레이크 없는 조롱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공개된 ‘SNL 코리아6’ 9회에서는 tvN 드라마 ‘정년이’ 패러디가 등장했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윤정년(김태리)을 패러디한 ‘젖년이’로 등장, 외설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그는 “훨씬 더 파격적인 춘향이를 보여주겠다”며 판소리 ‘사랑가’를 불렀는데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부분을 ‘이리 오너라 벗고 허자’로 바꿨다. 또 가슴을 부각하는 등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여기에 개그우먼 정이랑은 “더는 볼 수 없겠다. 그만. 보기만 해도 임신할 것 같다. 출산정책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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